(2021.05.03) 언제나 기쁜 손님


(2021.05.03) 언제나 기쁜 손님

어제는 수위가 애매해서 갈데도 없고, 예보상 남풍이길래, 뒷바람 맞으면서 편하게 낚시하려고 조천 갯바위로 나가봤습니다. 최근에 농어 한마리 털렸던 갯바위에서 던져봤지만 입질이 없더군요. 평소에는 중간에 잠겨서 끊겨있지만 어제는 간조라서 연결된 갯바위 끝으로 쭉 나가보기로 합니다. 잔잔한 홈통인데 오른쪽 뒤에서 카페의 오렌지색 불빛이 좀 들어오고 처음 서보는 자리였습니다. 제일 저렴한 싱킹펜슬을 달고 혹시 모를 폐그물과 수중여를 파악하기위해 부채꼴 모양으로 두드려봅니다. 10시반 방향으로 던지고 이제 릴링 하려는데 바로 밑걸림 ㅠㅠ 근데 갑자기 퍽퍽 움직이더니 농어대가 꾸벅꾸벅 인사를 하네요. 살살 끌고와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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