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해질무렵 일찍 나갔습니다. 동쪽으로 가는데 안개가 자욱해서 포인트 진출입이 위험할까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도착해보니 안개가 심하지는 않더군요. 수위 140 정도면 탈출해야되는 김녕의 갯바위에 들어갔습니다. 안개 심해지면 일찍 나오기로 하고 간조를 갓 지난 시점이라 커터115로 표층을 두드려봤지만 입질없고, 유독 그 포인트에서 실적이 좋았던 마닉으로 교체하고 부채꼴 방향으로 탐색해봅니다. 중간쯤 와서 퍽! 하더니 바로 머리를 흔드네요. 파이팅 시작하려는데 이미 털렸있음. ㅋㅋㅋ 혹시나 했는데 역시 맨 앞바늘이 뻗었네요. 뻗은 바늘을 손으로 대충 구부려주고 드랙을 왕창 풀어주고 다른 방향으로 던져봅니다. 두번째..........
(2021.11.21) 중고로 구입한 마닉에 대물 농어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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