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4) 부슬비 맞으며 농어 한마리


(2023.04.04) 부슬비 맞으며 농어 한마리

어제도 저녁밥 먹고 늦게 나가봤습니다. 양식장 배수그 근처 갯바위에 도착해보니 부슬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동풍은 예보보다는 약한 느낌으로 할만한데 너울이 많이 약해졌더군요. 작은 사이즈 루어부터 던지기로 하고 싱킹펜슬, 플로팅미노우 골고루 던져봤지만 입질 없음. 만조 수위가 높으니 몇군데 들려보기로 하고 이동. 두번째 갯바위도 입질 없고, 세번째로 들린 포구에서 60미리 싱킹펜슬 두번째 캐스팅만에 히트! 이후에는 고등어들이 톡톡 건드리는데 농어는 안 나오고 10시반 넘어가니 비바람이 강해져서 복귀했네요. 개인적으로 80mm 이하의 루어들은 펀치라인80 빼고는 가을에는 손이 잘 안가서 봄에라도 열심히 던져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농어꾼들도 봄에는 지렁이,갑각류,숭어치어,은어치어 등 작은 베이트를 의식해 작은 사이즈 루어를 많이 쓰더군요. 비가 안오면 매일 나가고 싶네요. 물때 : 6물 ( 만조 22:02 수위 207 북촌기준 ) 날씨 : 동풍에서 남동풍, 부슬비 오락가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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