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3) 보름달 뜬 초저녁에 농어 한마리


(2023.06.03) 보름달 뜬 초저녁에 농어 한마리

어제는 해질무렵에 김녕 갯바위로 나가봤습니다. 일기예보상 구좌읍이 서풍 초속 4미터로 나왔지만 혹시나 틀리길 기대하면서 갔는데 도착해보니 역시나 바람이 좀 불고 수위가 생각보다 높더군요. 125mm 싱킹펜슬 던져보고, 85mm로 낮춰보고, 3인치 웜도 던져봤지만 입질 없음. 안들어왔나 싶은데 마지막으로 클리어컬러의 125mm 플로팅 미노우를 던지고 천천히 감았더니 쿵 때리는 강한 입질! 이후 후속 입질이 없어서 동복리 한 군데, 북촌리 두 군데를 들려봤지만 입질이 없어서 마무리했습니다. < 반응 없었던 루어 3가지와 히트 루어 > 보름달에 클리어 컬러가 효과 있다는 말은 역시 맞는 말 같네요. 물때 : 7물 ( 만조 22:17 수위 265 김녕항 기준 ) 날씨 : 서풍 약간 <사용태클> 로드 : X-ride 962ml 릴 : 다이와 11칼디아 3000 라인 : 서픽스 131합사 1호 시가 선상 하리스 2.5호 루어 : 크로스카운터 12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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