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와카야마 선거 폭발물 투척 용의자, 정신감정 조사


일본 와카야마 선거 폭발물 투척 용의자, 정신감정 조사

사진출처:로이터 일본 와카야마현 선거 유세 현장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투척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인 기무라 류지(24)가 정신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와카야마 간이재판소는 기무라의 형사책임 능력을 조사하기 위해 신청한 정신감정 유치를 지난 19일 허용하였습니다. 형사책임 능력은 형사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는 지적 상태를 의미하며, 이번 조사는 기무라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도 정신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기무라의 정신감정 조사 기간은 9월 1일까지로, 이주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기무라는 지난 4월 15일 와카야마현 선거 유세 현장에서 응원 연설 차 방문한 기시다 총리에게 폭발물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즉각 체포되었으나 한 달 이상에 걸쳐 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하였습니다. 수사 당국은 기무라의 정신상태를 조사한 뒤 살인미수 혐의 등을 추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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