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교 노래가사 쓰기 이화동 에피톤 프로젝트


권영교 노래가사 쓰기 이화동 에피톤 프로젝트

에피톤 프로젝트 이화동' 노래를 듣고 트레싱지에 윈저뉴튼 흰색 잉크와 브러쉬 붓펜 검정색으로 써 보았습니다. 다음엔 검정치마의 everyting를 써보겠습니다.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손에 잡힐 듯 선명해 아직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 그래, 난 너를 지울 수가 없어... 잘 보이지 않지만, 은은하게 보이는 흰색은 배경에 따라 밝기에 따라 어디에 어떻게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 보이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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