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제주↔청주 왕복 후기: 젠더리스 승무원 유니폼으로 유명한 그 회사


에어로케이 제주↔청주 왕복 후기: 젠더리스 승무원 유니폼으로 유명한 그 회사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신생 항공사가 하나 있으니, 바로 에어로케이(Aero K). 현재 청주↔제주 노선만 운행하고 있지만, 6월 부터 청주↔오사카 노선도 취항 할 예정이라고 하는 소식이 들린다. 2월에 처음으로 에어로케이 뱅기를 타고 제주에 다녀왔다. 인당 편도 7만원에 예약했는데, 겨울 방학 가격치고 너무 저렴했다. 우리가 제주를 다녀온 바로 며칠 뒤에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이 회사의 승무원 유니폼을 극찬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바스락 소재의 점퍼와 팬츠, 타투에 안경까지 허용하는 힙한 항공사다. 국내 모 항공사는 탈 때 마다 승무원 옷이 너무 불편해 보여서 안쓰러운데, 에어로케이는 경영진이 마인드가 굉장히 열려있는 듯 하다. 승무원이 일하기 편해야, 더 안전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女승무원 바지·운동화에 엄지척…세계가 주목, 韓항공사 유니폼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국내 저가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의 ‘젠더리스(Genderless) 유니폼’이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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