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워보니 보이는 것들

예전엔 몰랐던 이야기들 아무도 얘기해주지않았던 이야기들 내가 엄마가 처음이라서 정신없이 헤매고 안자고 우는 새벽 맘카페에 올라온 수많은 걱정글들을 공감하고 설마 우리애도? 하면서 걱정했던 시간들. 60일이 지나고 나니까 이제 보이는것들을 적어요. * 아가들마다 차이가 있으니 제 글은 참고만 해주세요 :-) / 아기는 응아하면 바로 울까? = 오히려 시원해서 편안한 표정으로 방실거리면서 웃어요.. 30일전후로는 응아하는법을 몰라서 울면서 나똥싸도와줘!!!!!하는데 신생아딱지 떼자마자부터는 끄응 끙!! 아유시원해〰️c 이런표정으로 날 바라보기,,,제일 해맑을때 보면 푸대기로 싸두는 우리집상전,,, / 아기가 새벽에 울면 배앓이를 하는건가? = 맘카페에서 배앓이로 분유 바꾸시는분들 너무 많이봐서 신생아(30일전)에는 울면 눕혀서 배마사지해주고 어쩌지 하면서 안절부절하고 분유검색하고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분유교체한번없이 토닥토닥 달래주는걸로 해결했어요. 눕히면 배가 단단해지면서 힘들어하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