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아이 운동회 도시락 싸기


생애 첫 아이 운동회 도시락 싸기

포항 청계리 집에서 오늘 화요일 오전까지 있다가 시부모님과 함께 대구로 오려 했는데 어제 저녁 띠링~ 키즈노트를 통해 첫찌 유치원에서 공지를 보냈다.. 내일은 가을 운동회가 있으니 가급적 결석이나 지각은 삼가주세요! 띠로리~~ 알고는 있었는데 잊어버렸다. 애미 반성모드... 첫찌의 첫 운동회를 포기할 수는 없었던 관계로 저녁 식사 후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인사 후 마지막 기찰 타고 떠나기로 했다. 아침 일찍 함께 출발할까도 생각했지만 급하게 준비하시게 하기가 그래서 이안이만 데리고 대구로 돌아왔다. 동대구역에 도착했는데 타고 왔던 기차가 다른 기차랑 합체하는 진귀한 현장 득템 어쨌든 집에 도착해서 잠에 들려니 벌써 11시 첫 지도 잠을 쉽게 못 들고 나도 다음날 도시락 준비에 뒤 척했지.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쿠팡 로켓프레시로 온 김밥 세트로 후다닥 김밥을 만들고 남들 첫 도시락으로 다 한다는 소시지에 눈도 붙여봤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게 뭔가 싶다. 눈은 검은깨를 써야 하는데...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생애 첫 아이 운동회 도시락 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