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치킨 브랜드만큼 조리법 역시 다양하다. 새로운 치킨 메뉴와 브랜드에 눈길이 가면서도, 손은 어김없이 예전 브랜드들을 찾는다. 노래도 예전 노래가 좋고, 치킨도 예전 치킨이 좋다. 옛날 사람이 된 기분이다. ㅎㅎ 최근에는 남편과 KFC에 들러서 치킨을 사 먹었다. 집에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바로 있는 터라, 가끔씩 이용하고는 한다. 치킨은 먹고 싶은데, 한 마리는 부담스러울 때 더욱 유용하다. KFC치킨은 저녁 9시가 넘으면 단품 치킨에 한해 하나를 더 주는 KFC 치킨나이트 1+1 이벤트가 있다. 치킨의 원조격이자 전통 강자라고 불리는 KFC 치킨! 남편과 산책도 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치킨까지 먹을 수 있다. ^^ 매장 방문뿐 아니라 배달로도 치킨 나이트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예전에는 다른 배달앱 역시 적용이 되었는데, 2021년 1월 5일부터는 정책이 바뀌어서 KFC 전용앱으로만 치킨나이트 행사를 이용할 수 있다. 아무래도 수수료 때문이 아닐까 하는 짐작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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