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법구경(法句譬喩經)- 술불품(述佛品)


[불교경전] 법구경(法句譬喩經)-  술불품(述佛品)

술불품이란 부처님의 신비한 덕이 일체를 이롭게 하고 구제하지 않는 것이 없으며 세상의 밝은 법칙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1】 이미 수승하여 어떤 악도 받지 않으니 이 세상 모든 것보다 뛰어나네. 그 밝은 지혜는 끝없이 넓어 어리석은 이 깨우쳐 도에 들게 하였네. 己勝不受惡,一切勝世閒, 睿智廓無彊,開曚令入道。 【2】 그물을 찢어 걸림이 없고 애욕이 다하여 쌓인 것 없다. 부처님 뜻은 깊고도 끝이 없나니 밟지 못한 자취를 밟게 하신다. 決網無罣㝵,愛盡無所積, 佛意深無極,未踐迹令踐。 【3】 용맹스럽고 씩씩하게 한마음 세우고 집을 떠나 밤낮으로 없앴다네. 감관을 끊고 욕심 없애며 바른 길 배워 맑고 밝음 생각했네. 勇健立一心,出家日夜滅, 根斷無欲意,學正念淸明。 【4】 진리를 깨닫고 깨끗해져 더러움 없으며 이미 다섯 갈래 세계[道]의 깊은 못 건넜네. 부처님 나오시어 온 세상 비추심은 온갖 근심과 괴로움 없애주기 위해서라네. 見諦淨無穢,已度五道淵, 佛出照世閒,爲除衆憂苦。 【5】 사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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