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보서] 왕과 신하가 왕생한 이야기


[정토보서] 왕과 신하가 왕생한 이야기

출처 언플래쉬 염불과 극락왕생 (고전) 1. 오장국왕烏長國王은 나랏일 보는 여가에 평소 불법佛法을 신봉하였다. 일찍이 시봉하는 신하에게 말하기를 “내가 비록 국왕의 복락을 누리고 있으나 무상無常을 면치는 못한다. 듣자하니 서방정토가 있는데 정신을 깃들일 만한 곳이라 한다. 내 마땅히 저 극락에 나기를 발원하리라.” 하고 이때부터 밤낮으로 염불 수행하였다. 매번 부처님께 공양하고 승려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때에는 왕과 왕비가 직접 음식을 만들었는데, 이를 30년 동안 그치지 않았다. 임종할 때에 얼굴빛이 기쁜 빛을 띠었으며 응화하신 부처님(아미타불)이 내려와 맞이하셨다. 상서로운 일이 하나둘이 아니었다. 2. 송宋 위세자魏世子의 부자父子 세 명은 함께 정토업을 닦았는데 오직 아내만이 닦지 않았다. 딸이 열네 살에 죽었다가 7일 만에 다시 살아나서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제가 서방 세계의 칠보七寶 연못을 보니 아버지와 오빠 세 분은 이미 연화 위에 있으니 돌아가시면 마땅히 극락세계에 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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