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이와 정인이 그리고 영화 <미쓰백> 반복되는 사건

오늘 갑자기 17년 만에 10월 한파가 왔네요. 주말에 출근하는 남편도 학원을 가는 첫째도 모두 두꺼운 옷을 꺼내 입고 갔답니다. 겨울과 같은 추운 날씨도 잠재울 수 없는 에너자이저 둘째는 추운 날씨에도 보드를 타러 나갔다가 왔어요.^^ 저는 이래저래 벌려놓은 일들이 있어서 이번 주는 많이 바빴네요. 하루에 하나 글 올리는 것조차 버거웠던 한 주였습니다. 요즘은 가끔 과외 요청이 들어오는데 선뜻하겠다고 하지 못해서 계속 보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웅크리고 있던 2년 동안 마음도 같이 작게 작게 웅크리고 있었나 봅니다. 맘이 그대로 굳어버린 건지 활짝 열리지가 않네요. 생각이 많은 하루하루입니다. 그러던 중에 오늘 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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