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휴일오후 아빠는 괴롭다~

오늘은 임시공휴일이다.어제 우린 12시간 넘게 운전하고~~긴시간 쉬지않고, 여행하고 밤늦게 도착했다.원래는 자고 올까도 했지만, 짐을 풀고 어쩌고가더 지칠것 같기도 해서 ~~그냥 잠은 집으로~오늘은 모두가 지쳐서 오전은 시체처럼 누워서 보냈다.이건 엄마 시각이고, 아이들은 ㅋ 뭐가 그리 신나는지 놀이를 만든다.뭘 그리는지 우 형제들은 자르고 오리고 그리고.어디선가 덥다는 음성이 들려온다.ㅋ아빠를 이불에 파 묻어 놓고, 봉인놀이란다.부적을 만드는 중이다.하나씩 붙여서 봉인중이란다. ㅋ신비아파트 ㅋ호한 마마 보다 무섭다더니~~현실에선 이 소름 끼치는 놀이를 너무 재밌게 한다.이쯤에서 이불베게에 파묻혀있던 엄마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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