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블로그 글 쓰기


카페에서 블로그 글 쓰기

음료수 다 먹었다. 블로그 글을 쓰는 것은 꽤나 귀찮은 일 중 하나가 될 때가 있습니다. 기록을 하는 것은 즐거운데 자꾸 딴 짓을 하게 될 때가 있죠. 친구들 카톡에 답장을 하다가 딴길로 새버리거나 아니면 그냥 글 쓰기가 귀찮아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거나 '배경음악으로 어떤걸 틀고 있을까~' 하다가 유튜브의 세계에서 헤매게 되거나 '어떤 글을 쓸까~' 하고 소재를 찾는다는 핑계로 여러 정보들에 휩쓸리거나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카페에서 블로그 글을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기서는 딴짓을 하는게 조금 눈치가 보이는 것도 있고 (아무도 나에대해 신경을 쓰지 않지만) '내가 이 곳에 블로그 글을 쓰러 왔다.' 는 생각과 '얼른 쓰고 집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딴짓을 하지 않고 블로그 글을 한번에 뽑아낼 수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카페에서 7개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작성 시간은 약 1시간 40분정도? 꽤나 짧은시간에 글을 쓸 수 있었던건 역시 어떤걸 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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