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교정일기 시작 D-2

드디어 교정시작 스타트 보면 알 수 있듯이 윗니가 아랫니를 다 덮는 과개교합 그래서 하악의 아래 덧니가 상악의 앞니를 밀어내는중 내 기억도 기억이지만 다들 항상 윗니는 되게 고르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어느 순간 어?? 내 앞니 왜 이래??하고 문득 깨달은게 3년전쯤…이었지만 그다지 심하지않았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큰 변화가 오기까지 눈치채지 못했다. 일단 선생님의 소견으로는 딱히 돌출입도 아니고 교정하는데 있어서 불필요한 발치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상악.하악이 다 비좁아서 교정을 하기 위에서는 먼저 상악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 발치를 하지않아도 윗니가 안으로 들어갈 자리를 마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악이 크게 벌어지지않을 경우 발치를 하게 되며 아랫니 네개중 하나를 발치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또한 큰 충치는 없지만 짜잘한 충치를 5개 발견 눈에 확 띄는 것은 세개뿐인데… 상악을 벌리면서 치아가 벌어지면 나머지 두개도 보일거라고 한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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