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카파도키아에 도착해서 친구가 기다리고 있는 마론펜션으로 가기로 했다. 마론 펜션에 전화를 하니 주인 내외분이 데리러 오셨다. 칠흑같은 새벽이라 찾아갈 엄두를 못 내고 전화를 한건데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버스 정류장과 숙소와의 거리는 걸어서 10분도 안되는 곳이었다. 하지만 마론팬션에는 방이 없었고 사장님은 숙소 바로 옆의 다른 펜션을 알아봐 주셨다. 다음 날 방이 생기면 그때 옮기는 것으로 하고 일단 빨리 숙소에 들어가서 잠을 자고 싶었다. 샤프란볼루를 갈 때도 야간버스를 탔고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를 오는 길도 야간버스를 탔더니 밤잠을 제대로 못 잤다. 버스를 같이 타고 온 일행들과 숙소에 짐을 풀고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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