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나의 소득증가율


마늘과 나의 소득증가율

stevepb, 출처 Pixabay 뭐냐, 네이버 글감에서 마늘을 검색했더니 이렇게 예쁘고 정감 있는 사진이 나왔다. 늘 엉뚱한 게 나오는 맛이 있더니, 이렇게 진정성 있는 대답이 나오다니 하긴, 방금 내가 마늘에 대해 글을 쓰려는 의도하는 또 전혀 상반되는 따스함이 있으니, 역시 생뚱맞긴 한 건가? 하지만 뭐, 내 속 생각까지 읽고 무서운 마늘을 띄워줬다면 좀 무서울 것 같다. 하지만 뭐, 한 번 더! 아마도 내가 죽기 전에 이런 기술조차 실현되겠지? 이미 관련된 뉴스도 나오고 있다. (내 뇌에 연결해서 "생각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 암튼 원래 하려던 이야기는 아침에 단톡방에 간추린 뉴스 올려주시는 분이 계셔서 무심코 봤더니 마늘이 눈에 띄었다. 2020년 2만 5천원에서 2021년 4만 9천원 2022년에는 7만 8천원으로 올랐단다. 이거 뭐, 거의 해마다 더블링? 기후위기가 무섭다는 게, 한가한 환경주의자들의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 "생존권"의 문제라는 게 확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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