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수입정산


10월 부수입정산

maartendeckers, 출처 Unsplash 살짝 뭐하는 건가, 싶을 때도 있지만 그냥 하는 겁니다. 저는 가계부도 안 쓰고 다이어리도 다 쓰는 게 불가능하더라구요. 회사일은 여얼씨미 일정관리를 했지만 내 살림과 내 가계는 돌보지 않았던 거죠. 그래도 꾹, 부수입 정산글을 블로글에 올리니 그래도 월말에는 결산해야지,라는 감각이 몸에 조금씩 배고 있어요. (맞춤법 어렵네...) 이런 습관을 자동화하는 것! 그게 정산인증의 효용이 아닐까요? 부수입목표는 20에서 50으로 올려보려고 했으나 10월에는 확실히 줄었어요. 낙방한 공인중개사1차 벼락치기하느라 아무래도 거의 블로그를 방치해둔 상태였으니까요. 18개월 적금은 드디어! 도저히 내 부수입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네요. 그래도 지금은 일을 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주수입에서 충당해서 넣어줘야겠지요? 하지만 본질은 저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그냥 통장 옮기기에 불과) 안정적으로 내가 부수입 20 또는 부수입 5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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