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피부용 로션 발라줘야 하는 어른이(르주르)


아기피부용 로션 발라줘야 하는 어른이(르주르)

어른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뭐, 나라는 인간이 평생 뭔가 어린이처럼 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누군가의 위에서 뭔가 훈계하기는 어렵더라고... 그런 것과 별개로 피부의 경우로 말을 하자면... 피부가 잡티는 있으나 주름이 거의 없는 피부 좋다는 소리 많이 듣고 살았는데 한번 왜인지 진드기인지 곰팡인지 균이 붙어서 꽤 고생을 하였더랬다. 그렇게 피부과를 단골집 다니듯 드나들면서 왜인지 이런저런 다른 증상들이 온몸을 돌았는데 의사 쓰앵님은 그냥 뭐 피부라는게 원래 갑자기 그럴수도 있다, 정도 반응 ㅠㅠ 사실 내가 늙어가서 그런가, 싶은 마음도 들었다. 어느 병원을 가든 그냥 나이들어가면 그럴 수 있다, 반응 ㅋㅋ 어찌 되었건 그때 균을 죽이기 위한 연고를 바르면서 쓰앵님이 하나 꼭 권하셨던 것이 피부 보호막이 다 무너지니... 꼬옥 진짜 순하고 부드러운 보습막을 신경쓰라고! 그리하여 내가 애정하는 브랜드 따스하고 뭔가 힐링되는 감성을 확! 주는 르주르 베이비로션을 써보았다.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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