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시니안 분양 독특한 헤어스타일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드디어 집사가 되었어요 어릴 때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부모님께서 생명은 함부로 들이는 게 아니라고 제가 직접 케어를 할 수 있을 때 그때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라고 하셔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부모님의 허락하에 아비시니안 분양을 받게 되었는데요. 정말 꿈만 같아요.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애교쟁이에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로 데려오게 되어서 분양을 받기 전까지도 걱정을 하시던 부모님의 마음까지 완전히 사로잡아버렸답니다. 고양이는 스스로 집사가 될 사람을 선택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너, 너 집사가 되어라! 하고요~! 저는 네발 하우스란 곳에서 아비시니안 분양을 받게 되었는데요. 정말 제가 선택한 게 아니라 냥이가 저를 선택해 준 기분이에요. 얼마나 사랑스러운 눈동자로 저를 바라보던지 데려가지 않고서는 못 배길 정도였어요. 보통 고양이하면 페르시안이나 먼치킨 같은 귀여운 고양이를 떠올리게 되시잖아요. 그런데 저는 정말 우아하고 뭔가 진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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