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출하를 마무리하는 "월담초 부추"


2022년 상반기 출하를 마무리하는 "월담초 부추"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부추는 과거에는 보신용이나 탕, 찌게의 고명 등으로 쓰임새가 한정적이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우리 식탁에 흔히 사용되는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부추는 기본적으로 비타민C와 철분, 베타카로틴과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우리몸에 이로운 역할을 하며, 특히 남성의 정기회복에 뛰어난 역할을 한다하여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이런 효과때문인지 부추를 칭하는 말이 다양한데요, 부부의 정을 오랫동안 유지한다하여 "정구지", 부추를 먹고 과부집 담당을 넘어간다고 하여 "월담초", 소변을 보면 벽을 부순다 하여 "파벽초", 남자의 양기를 이롭게 한다하여 "기양초"라고 부릅니다. 부추를 다양하게 부르는 말 중에서 작목반이름을 아예 써버리는 곳이 있는데, 그 작목반이 바로 월담초작목반(월담초부추연구회) 입니다. 경남 하동군을 기반으로 함안 등 주변지역까지 부추농사를 짓는 분들이 결성한 작목반입니다. 김성만반장님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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