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11월 14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일요일 저녁과 금요일 저녁의 고속도로 정체로 인해 남부지방에서 출하되는 대부분 채소 농산물 반입시간이 늦어집니다. 경매시간이 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착이 늦어 선별도 늦고, 경매도 자연스럽게 지연되었습니다. 그래도 부추는 운송기사님들의 노력 덕분으로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김장철이 되면서 김장관련 품목인 고들빼기, 쪽파(깐파) 등 경매시 굉장히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장 활발한 경매분위기를 보였던 부추 경매는 어땠는지, 11월 14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입량 소폭 감소했습니다! 전일보다 2톤이 증가한 66톤이 반입되었습니다. 물량증가폭은 크지 않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절기 물량이 크게 감소하여 종결되거나, 출하가 지속적으로 안되어 간헐적 출하로 출하패턴이 바뀌면서 물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반면, 동절기 물량은 경주를 제외한 전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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