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2월 10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기온상승과 맑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량 증가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품질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면서 경매분위기도 긍정적이지 않았는데요, 오늘 부추 경매는 어땠는지, 2월 10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일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였습니다! 전일대비 1톤 증가한 55톤 반입되었습니다. 지난 번 한파 영향이 지속적인 반입량 감소로 이어졌으며, 기온을 올랐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부추가 망가지는 경향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잎끝이 좋지 못한 경우 작업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물량증가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주,포항,울산지역 위주 반입되었습니다! 부추 Big3인 경주, 포항, 울산지역 위주로 물량 반입되었으며, 다른 지역도 전일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였습니다. Big3이외 출하지역에서도 전일과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한 반입량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품질은 일별 편차가 큰 편으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