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2월 23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부추 물량에 직격탄으로 작용하여 물량 감소추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주문은 꾸준한데다, 오늘은 고품질 주문도 어느정도 있어 여느 때보다는 개선된 구매분위기 형성한 상태에서 경매에 임했습니다. 오늘 부추 경매는 어땠는지, 2월 23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추 반입량이 지속적 감소했습니다! 전일대비 3톤이 감소한 51톤이 반입되었습니다. 대부분 출하지역이 감소한 가운데, 추운 날씨 지속으로 생육부진되었으며, 주기에 들어간 대형산지가 있었습니다. 또한, 가격이 주춤하면서 좀더 상품성을 만들어서 출하하려는 농가가 늘면서 50톤이 조금 넘는 반입량에 그쳤습니다. 상품성은 좋은 것과 좋지 못한 것 편차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잎이 가늘고 잎끝이 좋지 못한 부추 비중이 늘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했습니다! 울산광역시가 가장 많은 물량을 출하한 가운데,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