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5월 27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반입량 증가한데다, 긴 연휴를 앞두고 극심한 매기부진 영향으로 축 처진 분위기에서 경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부추 경매는 어땠는지, 5월 27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추 반입량 증가했습니다! 전일대비 5톤 증가한 87톤 반입되었습니다. 최근 기온은 상승했으며, 1주기 마무리 농가가 2주기 출하를 하면서 전반적인 물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 물량 편차가 보이는 가운데 주말장 기대감으로 물량이 늘었습니다. 양평지역 물량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대형출하지역인 양평지역 물량증가세가 전체 물량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대부분 출하지역인 전일과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원도지역(홍천,원주)과 구리지역 물량 증가가 눈에 띠었습니다. 지역별 1주기에서 2주기로 넘어가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으며, 품질저하가 많이 보이는 농가도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추시세가 크게 하락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