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따르릉 거리는 자전거들...


인도에서 따르릉 거리는 자전거들...

지난 9월부터 출퇴근을 걸어서 하고 있다. 5킬로미터의 거리라 갈 때 1시간 올 때 1시간 해서 매일 2시간 정도를 걷고 있다. 오늘 오전에는 구청까지 걸어갔다가, 엘리바덴까지 걸어가서 목욕을 하고 출근을 했더니 출근하는 길에만 만보를 걸었네... 대구에는 자전거 도로가 인도와 겹치는 부분도 꽤나 있는 편인데 내가 자전거를 타고 다닐 때에는 자전거 도로를 따라가는데 꼭 자전거 도로로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그게 참 짜증이 났었다. 요즘은 보행자 입장이 되다 보니 자전거도로와 같이 되어있는 곳으로 가지 않고 인도로만 되어 있는 곳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인도가 불법주차나 그 외의 어떤 이유로 좁아질 때면 따르릉거리면서 자전거들이 뒤에서부터 소리를 내며 오는 경우가 꽤나 있더라. 난 못 들은척하고 그냥 내 갈 길을 가는 편이다. 비켜 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가 싫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속한다. 법적으로 자전거는 어린이나 장애인이 타는 경우가 아니라면 인도에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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