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살아있는 美 금리 인상의 ‘불씨’…韓증시 받치는 外人 유입세 흔들릴까


여전히 살아있는 美 금리 인상의 ‘불씨’…韓증시 받치는 外人 유입세 흔들릴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모습. [EPA]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를 기대하던 시장이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예상보다 강한 ‘매파(긴축 선호)’ 기조가 5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미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통해 확인되면서 6월 ‘금리 동결’ 전망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탓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의 3연속 금리 동결 베팅에 따른 한미 금리차 추가 확대 가능성, 부채한도 협상 난항이란 미국발(發) ‘2중 허리케인’이 국내 증시를 위협하는 모양새다. 강력한 순매수세로 국내 증시를 떠받치고 있는 외국인들이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투자 기조를 유지할지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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