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고사성어. 거안사위


오늘의 고사성어. 거안사위

거안사위 거안사위(居安思危) 居 : 거처할 거, 安 : 편안 안, 思 : 생각 사, 危 : 위태할 위 편안하게 지낼 때도 위기를 항상 생각하며 대비하라는 뜻이다. [유래] 춘추 시대에 진(晉)나라와 초(楚)나라가 중원의 패권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다. 그런데, 진의 임금 여공(勵公)은 사람됨이 어리석고 향락에 눈이 멀어 정치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 바람에 기강이 무너져 사회가 어지럽고, 지금까지 진나라를 따르던 제후들도 차츰 딴마음을 가지게 되어 초나라에 비해 열세를 면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다간 필경 나라가 망하고 말겠구나!” 대신들은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그중에서도 뜻이 무겁고 과단성이 있는 실력자 두 사람이 정변을 일으켰다. 그들은 여공을 죽이고, 국외에 있던 공자(公子)를 불러들여 임금으로 추대했다. 그가 곧 도공(悼公)이다. 진나라는 도공의 지도력과 대신들이 합심해서 협력하여 다시 초나라와 맞설 수 있을 정도의 국력을 회복하였다. 문제는 북방의 야인 부족 융적(戎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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