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이용한 우육주(牛肉酒)


소고기 이용한 우육주(牛肉酒)

요즘 들어 우리 몸은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느라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해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몸은 보양에 신경 쓰게 돼 있다. 예로부터 소고기는 대표적인 보양재료로 알려져 있다.《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비위(소화기)를 보하고 토하거나 설사하는 것을 멈추게 하며, 소갈과 부종을 낮게 하고 힘줄·뼈·허리·다리를 튼튼하게 한다”고 소개돼 있다. 또《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성질이 평하고 맛은 달며 무독하다”고 쓰여 있다. 소고기를 데치는데 사용하는 녹차의 카테킨(catechin)은 유해 성분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먼저 본초 명이‘나미’인 찹쌀은 맛이 달고, 원기(元氣)를 도우며 외감(外感)을 풀어준다. 외감은 감기 같이 기후의 갑작스런 변화로 인해 생기는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두충은 성질이 온하며, 맛이 달지만 약간 매운맛도 있다. 간과 신장을 보한다. 특히 근육과 뼈를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허리나 척추가 시리고 아플 때...


#비즈니스·경제 #소고기이용한우육주(牛肉酒)

원문링크 : 소고기 이용한 우육주(牛肉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