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학폭 피해자 민사소송 승소 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막 얼굴을 알리고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과거 행실에 대한 이야기들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학창시절에 동급생을 괴롭히거나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겁니다. 먼저 경연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던 트로트가수 A씨는 결승 무대를 목전에 두고 '방송 하차'라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청소년 시절 A씨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한 피해자의 글을 시작으로 줄지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글이 올라왔기 때문인데요. 결국 A씨는 일부 의혹에 대해 인정하며 방송에서 스스로 하차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서바이벌 방송에 출연 중인 아이돌그룹 멤버 B씨 또한 최근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년 동안 B씨와 같은 중학교에 다니면서 B씨의 거친 언행과 행동으로 큰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한 네티즌은 "다시 얼굴을 보니 불편한 기분이 든다. 부디 대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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