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혼소송변호사 배우자 바람 증거, 흥신소 불법 수집을?

남편의 외도로 파경을 맞이했다고 밝힌 인기 배우 A씨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A씨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일반인 여성의 사진을 올린 것이 화근이었는데요. gabriellefaithhenderson, 출처 Unsplash 사진과 함께 A씨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사진 속 여성이 A씨 남편의 외도 상대라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었죠. 해당 글은 누리꾼들에 의해 삽시간 퍼졌고, 결국 기사로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사진 속 여성은 A씨 남편과 외도를 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해, 상간녀가 아니었던 것이죠. A씨가 상간녀로 오해해 폭로 아닌 폭로글을 올렸는데, A씨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일반인이었습니다. 이에 대중의 비난의 화살은 A씨로 향했습니다. 사실 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팔로우가 100만명이 넘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는 바람에 사진 속 피해자는 하루아침에 상간녀로 불리며 온갖 조롱과 악플을 받아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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