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력한 동기부여: 자식(Kid)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 자식(Kid)

남편과 우리집 꼬맹이가 여행을 갔다. 코로나로 인해 주변에서 이런저런 걱정들이 많았지만, 지난 몇 년 각 캐나다에 홀로 계신 어머니를 보고싶어하는 마음도 알겠고, 아들과 손주를 저 멀리 타지에서 그리워할 시어머니도 마음에 걸렸다. 꼬맹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겠다며, 이렇게 아들과 아빠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은 비행기티켓을 끊을 때부터,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게 많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사전에 점검해야 할 부분과 챙겨야 할 서류들이 꽤나 복잡하다. 여행사, 공공기관, 대사관에 여러 번 전화를 하며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다보니, 이제는 공항에 있는 직원보다 필요한 서류의 종류와 이름을 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에서 출발하여 미국을 거쳐 캐나다로 가는 여정인데, 그러다 보니 미국과 캐나다 두 나라에서 필요한 서류를 각각 준비해야 했다. 꼬맹이 여권을 만들고 이런저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항공권을 구매했을 당시의 일이 떠올라 몇 자 적어본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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