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나 때문인가 자책" 가수 바다, 슈에게 보낸 '편지'...26년 진심 담은 '쓴소리'


"논란 나 때문인가 자책" 가수 바다, 슈에게 보낸 '편지'...26년 진심 담은 '쓴소리'

S.E.S. 바다가 슈에게 쓴소리를 해 멀어졌다고 고백한 가운데, 진심을 담아 슈를 기다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다의 진심은 슈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19일 바다는 S.E.S 사진과 함께 장문의 가사 글을 게재했다. "시린 세상 눈물 속에 지웠던 사랑보다 소중했던 우정이 내 가슴에 힘겨운 첫 눈처럼 남아서 어느 흐린 세상 아래 내리네"라고 시작한 글은 지난 2002년 발매한 S.E.S의 Friend앨범에 수록된 '편지'의 가사다. 이어 "그땐 널 많이 의지했어 내 방 가득 채운 촛불처럼 따뜻했던 너의 미소로 모두 다 감싸주면서 말없이 안아 주었어 Oh my friend. 널 보내지 않아 너도 잘 알잖아 내 영혼의 집은 네 맘에 지어 놓은 걸 기억해줄래 너의 마음 안에서 나 사는 날까지 우리 예쁨만 바라봐 주길 바래"라고 덧붙였다. 또한 "기억들이 변해가는 건 별이 지고 해가 멀어지고 달이지는 시간들처럼 당연해 하지만 우리 추억은 보낼 수 없어… Oh my friend. 널 떠나...


#BJ #SES #가수바다 #도박자금 #도박중독 #슈 #스타다큐마이웨이 #편지

원문링크 : "논란 나 때문인가 자책" 가수 바다, 슈에게 보낸 '편지'...26년 진심 담은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