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여신' 곽민선 아나운서, AI 합성 사진 협박 피해 고발..."돈 안주면 유포하겠다고"


'축구 여신' 곽민선 아나운서, AI 합성 사진 협박 피해 고발..."돈 안주면 유포하겠다고"

곽민선 아나운서가 AI(인공지능)로 합성한 자신의 알몸 사진을 누군가 협박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곽민선 아나운서 / Instagram 'minsniluv' 지난 21일 곽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올렸다. 곽 아나운서는 "누군가 저를 AI로 합성한 사진 수십여 장을 보내오며 돈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 및 판매하겠다고 지속적으로 연락해 왔습니다"고 말문을 텄다. 곽민선 아나운서 / Instagram 'minsniluv' 그는 "답변드리자면 놀라운 기술력이고 아름다운 사진들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는 범죄이며 저는 도울 수 없고 본인도 그 선택에 대해서는 꼭 책임을 지게 되실 겁니다. 더 가치 있는 일에 능력을 사용해 주세요"라고 경고했다. 장문의 글 아래에는 협박범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알몸 사진이 첨부돼 있다. 곽민선 아나운서 / Instagram 'minsniluv' 해당 폭로는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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