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연상연하 커플 유빈권순우, '비매너 논란' 여파 컸나?...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별 인정

가수 유빈과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가 공개열애 5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Instagram 'iluvyub' 최근 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권순우와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또한 서로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도 확인되면서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유빈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한다"라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의혹을 인정했다. 앞서 유빈은 지난 5월 7세 연하 권순우와 열애를 공개했다. 이후 유빈은 "공개 연애 처음 해본다. 너무 좋다"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권순우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게 세트스코어 1-2(3-6 7-5 4-6)로 패배하고는 분노를 참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 권순우는 화를 참지 못한 듯 라켓을 바닥에 내려쳐 부쉈고 상대와 악수조차 하지 않고 코트를 벗어났다. 해당 장면은 순식간에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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