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지기 故문빈 반지 품에 지닌 라키, "아스트로 멤버들은 가장 큰 행운"


13년지기 故문빈 반지 품에 지닌 라키, "아스트로 멤버들은 가장 큰 행운"

그룹 아스트로 출신 라키는 지난 4월, 13년지기 친구인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떠나보냈다. 예상치 못한, 너무 빠른 이별이었다. 가수 라키. 사진 |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 초등학교 5학년 때 만난 두 사람은 힘들고 기뻤던 모든 순간을 함께 했다. 아스트로 멤버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동료이기도 하다. 때문에 라키는 故문빈이 항상 끼고 다니던 반지를 목걸이로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고 있다. 인터뷰 동안 라키는 문빈의 이야기가 나올 때면 목걸이를 만지며 그리움을 삼키는 듯했다. 그는 “보내야 된다고 생각하니 빠져나오기가 힘들었는데 (마음 속에) 품고 다닌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 늘 함께하는 느낌”이라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제 노래를 들은 멤버들이 빈이가 이 모습을 봤으면 좋아했을 거라고 하더라. 어릴 때부터 함께한 시간이 많아 나눌 수 있었던게 많았다. 오래 보다 보니 장난으로 우리는 언제 안보냐고 했는데...”라며 애써 웃어보였다. ‘1인 기획사 설립’ 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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