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산책


숲길 산책

앞산 숲길을 한바퀴 돌면 딱 3천보 걸음이다 아침 산책 코스로 아주 좋은 곳이다 햇살이 뜨거울 때는 숲길을 산책한다 뜨거운 자외선은 얼굴에 검버섯을 만들고 피부에 나쁘다 숲길은 거의 사람이 다니지 않는다 딱 한사람 나보다 나이 많은 남자와 마주쳤다 늙으면 얼굴 표정이 무서워지나 보다 나는 걸어오는 남자에게 "안녕하세요" 인삿말을 던졌다 그도 짧게 인사를 받아줬다 "네에" 나이를 먹을수록 여유가 없어지는 느낌이다 보이지 않는 뭔가에 쫓기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주식시장이 안좋아서 그럴꺼다 손실이 커지기 시작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멀리 내다 보고 여유를 갖고 임하자 세상 한번 살다 죽는건데 조바심 내면서 살 필요가 뭐가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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