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언니 마중 가기


비 오는 날 언니 마중 가기

분명 날씨가 맑았는데, 서울 사는 친구들이 천둥이 치고 소나기가 내린다고 했다. 설마 여기도 오겠어? 습하고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유롭게 발레 학원에 갔다. 뽕따는 사랑이지. 요새 우리의 최애 아이스크림은 월드콘과 뽕따 막내 토끼가 하원할 때만해도 비가 오지 않았는데 큰 토끼 데리러 가려는 찰나, 천둥이 치고 비가 오기 시작했다. 둘 데리고 우산 쓰고 걸을 수 없으니 초보운전이지만 용기 내서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댈까 생각했다. 그러나, 비를 보자 장화와 우산을 요청하는 막내 토끼.. 하아...선생님께 5분 정도 늦을 수 있다고 연락을 드리고 거북이보다 더 느리게 언니를 데리러 갔다. 양손에 우산을 꼭 쥐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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