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 옷 벗게 한 98분 통화 내용은? 이상민 장관은 요지부동이었다.


김창룡 경찰청장 옷 벗게 한 98분 통화 내용은? 이상민 장관은 요지부동이었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지난 주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98분간 통화를 했지만, 이 장관이 경찰국 신설 등 통제 방안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김 청장은 지난 주말 이 장관과의 통화에서 1991년 경찰법 제정 배경 등을 설명하며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경찰국 신설 및 지휘규칙 제정 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이 장관을 설득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장관은 김 청장에게 “경찰청은 그동안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비공식적으로 직거래를 해왔다”, “현재 치안사무 관련해 경찰은 어느 누구의 지휘도 받지 않는 치안 공백 상태였다”는 취지로 말하며 강행 의지를 밝혔다고 합니다. 김 청장은 결국 이날 아침 8시 지휘부 회의에서 이런 경과를 설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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