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파트 매매 거래량 및 매매가격 증감률 살펴보는 부동산 전망

금리 인상으로 인한 집값 하락 우려 속에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4년여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미분양 주택도 한달새 423호 가량 크게 늘었다. 12월 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57건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9월 250건보다 37.2%, 지난해 10월 330건보다는 52.4% 크게 감소하며 2018년 9월 151건 이후 4년 1개월만에 바닥을 찍었다. 아파트 매매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5월 1563만원에서 6월 1566만원으로 소폭 상승한 이후 7월 1566만원, 8월 1564만원 9월 1558만원에 이어 10월 1550만원까지 4개월 연속 하락 및 보합세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지난해 10월 118.2까지 오른 그해 12월(99.3)부터 100을 밑돌아 올해 6월 93.3, 7월 90.4, 8월 86, 9월 80, 10월 80.7 등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수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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