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메테오 스위스 날씨 앱 보고 융프라우 가기, 웹캠 보는 법(feat. 흐린 날에 뭐 할까)


[세계여행] 메테오 스위스 날씨 앱 보고 융프라우 가기, 웹캠 보는 법(feat. 흐린 날에 뭐 할까)

나는 꽤나 여러 차례 스위스를 가보았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적이지 않던 2010년의 스위스 여행과 그 이후의 여행을 비교해 보면 문명의 발달 덕에 참 여행하기가 좋아졌다고 느껴진다. 과거에는 융프라우요흐에 올라가서 맑고 선명한 뷰를 보는 것이 마치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한 일이었다면 최근에는 체류 기간이 너무 짧지만 않다면 머무르는 동안 날씨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심지어 웹캠으로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최고의 상황에 올라가서 맑은 하늘과 산봉우리를 눈에 담을 수 있는 확률이 아주 높아졌으니 말이다. 날씨에 따른 스위스 여행 계획 동네 뒷산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니고 날씨 좋은 날을 미리 골라서 융프라우요흐나 피르스트 등을 등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그린델발트 지역 맑은 날과 흐린 날. 색감이 완전히 다르다. 산봉우리가 안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잔디와 들꽃의 아름다움도 반감된다. 보통 스위스 여행은 1~2주 정도 계획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인터라켄 체류(그린델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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