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게씨가 띄우는 가을편지


랑게씨가 띄우는 가을편지

별일 없으시지요요즘 참 세상이 뒤숭숭 합니다. 뒤숭숭한 바같 세상에 비해 랑게씨가 살고 있는 산골은 하루하루 시나브로 가을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저 번에 영하로 떨어져서 제가 좋아하는 꽃들이 죽었어요그 중 해바라기도 시들어 가는 걸 이렇게 와인 꽃병에 꽂아 줬어요환하게 웃고 있는 해바라기 참 이쁘지요저도 해바라기처럼 활짝 웃을래요. 산골은 추위가 빨리 와서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 해요고구마는 수확했고 들깨도 털었고 늦게 심은 배추랑 쪽파는 잘 자라고 있어요아마 다음주에는 집 안에 펠렛 난로를 켜야 할꺼 같아요. 연료도 사 놔야 하고 은행은 어제부터 털었는데 1주일은 운동하면서 주워와야 겠어요단풍 구경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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