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뭐래도 채권시장은 갈 길을 묵묵히 간다. - FOMC 회의록을 보며


연준이 뭐래도 채권시장은 갈 길을 묵묵히 간다. - FOMC 회의록을 보며

새벽에 연준의 지난 12월 회의록이 공개되었습니다. 강경한 발언과 회의록 내용이 공개되었지만 시장은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오늘은 회의록 중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는 떠들어라 나는 내 갈 길 간다. 어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 상반기까지 금리를 5.4% 올려야 한다는 강경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3개월 물의 채권을 제외한 다른 채권들의 금리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연준 위원들 발언 하나하나에 따라 요동치는 주식시장과는 달리 채권시장은 혼자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채권시장은 모든 자산 시장 중에서 금리를 제일 잘 맞추는 시장입니다. 그런 채권시장이 새벽에 연준 위원의 강경한 발언과 연내에 피봇이란 없다는 회의록 내용을 보고도 금리가 내려갔다는 것은 채권시장은 연준이 단기적으로는 금리를 조금 올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금리를 더 세게 올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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