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뒤쳐진 것 같아 우울한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Feat. 우석)


혼자만 뒤쳐진 것 같아 우울한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Feat. 우석)

혼자만 뒤쳐진 것 같아 우울한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요즘은 인터넷과 SNS가 발달되어서 남이 어떻게 사는지를 잘 알게되니 더 우울해지기 쉬운 것 같다. 인스타그램 속의 친구들은 모두 상위 1%처럼 행복해 보인다. 페이스북 속의 지인들은 모두 멋진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해외 관광지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주변의 지인들은 모두 집을 사서 집값이 올랐다고 하는데 나만 무주택자로 남아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린다. 이러다보니 화가 치밀고 우울하다. 자존감은 떨어지고 의기소침해진다. 동창회도 나가도 싶지도 않고 친구도 만나고 싶지 않다. 누가 집에 대해서 화제를 꺼낼까 무섭다. 나만 뒤쳐지는 것 같고 패배자 같고 너무 힘들다. 행복은 커녕 우울증에 안걸린 게 다행이다 싶다. 이런 상황에서 혼자서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고 정신승리하기도 쉽지 않다. 요즘 우리 사회는 절대적인 빈곤이 문제가 아니다. 밥 굶는 사람은 없다. 상대적인 빈곤감이 우릴 괴롭힌다. 그래서 우울하다. 인...


#고통 #비교 #상대적빈곤감 #우석

원문링크 : 혼자만 뒤쳐진 것 같아 우울한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Feat. 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