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역 디저트 카페 '해피 해피 케이크'


선정릉역 디저트 카페 '해피 해피 케이크'

평소에 가보고 싶었는데 휴무가 안 맞아서 못 갔었던 해피 해피 케이크. 겨울에 딸기 위크 할 때 꼭 가고 싶었는데 못 갔었다,, 이번에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다. 입구. 바닥에 돌이 뭔가 느낌있다. 나름 오픈하고 얼마 안 지난 시간이었는데 디저트가 많이 빠져서 남아있는게 별로 없었다ㅠㅠ 무화과 시즌이라 무화가 들어간 제품이 있길래 무화과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포장했다. 하나만 포장하기 아쉬워서 바닐라 마들렌도 같이 포장했다. 음,, 마들렌은 그냥 그랬다. 조금 마른 느낌이 있었고 속 안에 크림은 버터크림 같았는데 분리된건지 약간 겉도는 느낌이었다. 근데 무화과 피스타치오 다쿠아즈는 맛있었다. 고소한 피스타치오 다쿠아즈와 크림이 무화과와 잘 어울렸다. 이렇게 하나는 별로고 하나는 맛있으면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다른걸 먹어보는 타입인데 여름에 복숭아 나오는 시즌이나 겨울 딸기 시즌에 한번 더 가서 먹어보고 싶다. 구움과자류 말고 쁘띠갸토 종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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