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2_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어


220922_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어

1. 작년, 재작년은 투자에 대한 '욕망'으로 미친해였다. 엄밀히 말하면 2017년 결혼하고 다음해 아이가 태어나면서 투자를 반드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동안 당연히 시간이 없으니, 투자 공부/실전 경험을 쌓는 시간이 없음을 계속해서 내적 갈등이 쌓였다. 아이좀 크면 하라는 아내의 말도 있었지만, 나만 뒤쳐지는 것 같고 앞으로 우리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면 내가 여기서 주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계속 주마가편을 했다. 2. 문제는 부동산이면 부동산, 주식이면 주식 이렇게 한가지만 잡고 팠어야 했는데 여기 조금 공부 저기 조금 공부 이러다보니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다. 더구나 2020년 LCD에서 제약 산업으로 업을 이동하면서 신입사원 같은 상태 + 과장급의 업무 책임감과 노동 강도가 이어지다보니 요즘 거의 삶을 갈아넣는다고 해야 맞다. 3. 그래도 안죽어!!! 이런 생각으로 어떻게든 이어가는데 가족/커리어/투자/건강 이 모든 것을 떨어뜨리지 않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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