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호텔 칭밍에서 만족스러운 상견례

어제 무사히 상견례를 마치고, 후기를 남깁니다. 상견례 자리이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텍스트 위주의 후기입니다. 상견례 장소 양가에 인사를 드리고 다음 작업인 상견례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대구에서 진행하는 데 정보가 전무하다 보니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보았답니다. 네이버에 대구 상견례 장소라고 쳐도 수많은 음식점들이 나오는 데 선택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정하고 넘어가야 할 것을 추려보았습니다. 한식, 중식, 일식 어느 카테고리를 정할지가 우선입니다. 기름지거나 밀가루를 싫어하시는 분이 있으면 중식을 제하고, 날 것을 싫어하시는 분이 계시면 일식을 제하면 됩니다. 우리는 음식이 단 것을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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