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8일 870일 : 까만 밤의 저녁 외식 시간


1528일 870일 : 까만 밤의 저녁 외식 시간

2022년 08월 06일 토요일 피크닉 느낌 내보기 해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아침 투유니들과 뭐하고 놀까 하다가 집에 있던 돗자리와 캠핑의자를 펼쳐서 놀기로 했다. 엄마가 셋팅 해놓으니 좋다면서 한명씩 한명씩 자리에 앉아본다. 아들은 우산은 시원해서 필요없다고 했지만 따님은 들고 있는다고 하길래 건네주었다. 테이블 하나 펼친 후 애들 음료수와 과자를 꺼내주니 냠냠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 유튜브까지 틀어놓으니 둘다 편하게 휴식을 하고 있었다. 근데 딸랑구씨는 아직 발이 안닿아서 내려올때 의자와 같이 옆으로 넘어져 엉엉 울기도 했다지. 물고기 구경하기 엄마랑 같이 물고기 물 바꿔주는겸 똥도 빼주고 안에 조형물 위치도 조심스럽게 이동해 보았다. 그러곤 같이 뭐하고 놀고있나 한참동안 물멍을 하기도 했네 오랜만에 아드님이 오래 구경한 듯? 숙제는 어려워 어린이집 숙제를 하려고 꺼냈더니 아들 관심도가 무척 낮다. 그래서 이거 해야한다고 하니 "선생님은 왜 숙제를 내주실까?" 하며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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