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2일 884일 : 엄마와 단둘이 마트 가기


1542일 884일 : 엄마와 단둘이 마트 가기

2022년 08월 20일 토요일 엄마와 단둘이 마트 어제 견인차 토토로 너무 싸워서 둘다 데리고 마트를 가려고 했으나 아들은 준비를 다 한 상태였는데 딸은 준비도 안하고 계속 도망다녔다. 출발하려고 했을때에도 빠빠이 하고 인사하길래 어차피 아빠 있으니 둘이서 나왔더니 엉엉 울고불고 난리가 났네. 그래서 다시 올라와 준비 시키고 나가려고 하니 또 안나간단다. 또 빠빠이 인사를 하고서 아드님과 단둘이 마트를 다녀왔네. 가서 원하던 큰토토도 구매하고 행복하게 돌아왔네 쿨쿨 꿀잠자는 윤윤이네 많이 피곤했던건지 어느새 코오오 잠이 들어버린 윤윤이들. 엄마도 잠을 재우다가 같이 자버린건 안비밀. 딸랑구는 과자 먹다가 잠들어서 입가가 과자 범벅이구만 토토 가족 자다 일어나서는 "엄마 이것 봐봐 토토 가족이야!" 하면서 하나씩 소개해주는 아들 그런 아드님 얼굴엔 미소꽃이 가득이네 이게 더 멋지지? 아이들이 편백블럭을 죄다 밖으로 빼놔서 손으로 한주먹씩 넣고 있으니 아드님이 관심 생겼는지 옆으로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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